‘시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이란 ‘마을공동체’ 지원을 목적으로 시군 예산이 100% 투입되는 자체 공모사업을 의미합니다. 31개 시군 행정 및 센터로부터 ‘시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자료를 수집하였으나, 담당자 변경, 인수인계 미비 등으로 인한 자료 협조가 어려워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일부 자료가 확보되지 못했습니다.

수집된 데이터의 결과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 동안 시군 예산 100%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시군은 화성시, 성남시, 부천시, 남양주시, 안산시, 평택시, 시흥시, 김포시, 광주시, 광명시, 양평군, 여주시, 가평군, 연천군이며, 참여 공동체는 1,961개, 보조금 총액은 11,895,844,189원(약 119억 원)입니다.

자료 미비로 인해 수집되지 않은 데이터를 포함하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 동안 예산 100%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시행한 시군의 수, 참여 공동체 수, 보조금 총액은 다소 증가합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14개 시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보조금 총액 11,895,844,189원의 14개 시군별 지원 현황에 따르면, 14개 시군 평균값은 849,703,156원, 중간값은 574,214,000원입니다.

14개 시군 중에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시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보조금을 상대적으로 많이 지원한 시군은 ❶ 양평군(4,488,000,000원), ❷ 성남시(1,453,752,000원), ❸ 가평군(975,000,000원), ❹ 화성시(799,821,500원) 순입니다.

14개 시군 중에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시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보조금을 상대적으로 적게 지원한 시군은 ❶ 광명시(93,265,000원), ❷ 연천군(128,628,000원), ❸ 시흥시(246,979,000원), ❹ 광주시(313,766,000원) 순입니다.

보조금을 가장 많이 지원한 양평군(4,488,000,000원)과 가장 적게 지원한 광명시(93,265,000원)의 차이는 4,394,735,000원입니다.

14개 시군의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보조금 평균값(849,703,156원)과 중간값(574,214,000)의 차이가 크게 나타난 이유는 동 기간 마을공동체 보조금을 가장 많이 지원한 양평군(4,488,000,000원)이 기초자치단체 수준에서는 매우 큰 금액을 지원한 결과입니다.

양평군의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마을공동체 보조금 총액(4,488,000,000원)은 동 기간 14개 시군의 마을공동체 보조금 총액(11,895,844,189원)의 37.7%를 차지합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양평군은 시군 100% 예산으로 340개 공동체에 평균 13,200,000원을 지원하는 등 공동체 수와 보조금 지원 액수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관련 데이터(엑셀)는 <마을 데이터>에 등록된 “2019∼2023년 시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현황(14개 시군)”입니다.